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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철원 부동산 경·공매 낙찰가 200~300% 덧글 0 | 조회 59 | 2019-05-13 00:00:00
하나경매  







파주·연천·철원 부동산 경·공매 낙찰가 200~300%

‘묻지마 투자’는 금물


중앙일보 2019.05.10 00:02 
관심 여전한 접경지역 땅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졌지만 접경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사진은 접경지역 중 관심이 가장 많은 파주 전경.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졌지만 접경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사진은 접경지역 중 관심이 가장 많은 파주 전경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일시적인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남북의 화해 분위기로 인해 파주·연천·철원 등 접경지역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부동산 경·공매 낙찰가율이 예상 금액의 200∼300%를 웃도는가 하면, 일부 지역에선 부동산 거래도 늘고 있다.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일대

남북한 교역 중심지로 기대

유명 투자처로 거래량 증가

    
 
접경지역 중에서도 동쪽(철원·강원북부)보다는 상대적으로 서쪽(파주·연천)이 인기가 더 높다.
특히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지역은 그동안 지리적인 여건 때문에 낙후 지역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 들어 남북 교역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유망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철 연장, 37번 국도와 367·371번 지방도로 확장 공사 등 최근 줄을 잇고 있는 개발호재도 이 지역의 인기를 부채질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 박자 빠른 선점이 투자 성패 좌우
 
파주는 최근 통일 기원 인간 띠 잇기 대회, 통일 마라톤 대회, 비무장 지대 탐방로 개방 등의 행사가 언론 매체에 집중 보도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거래량도 늘고 있다.
그동안 접경지 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경기 남부에 비해 개발이 늦어지고 낙후된 지역이라는 인식이 많아 투자자들의 관심 밖이었으나, 최근에는 남북 화해 분위기에 편승한 발 빠른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토지 거래가 늘고 있다.
 
투자자들이 접경지역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남들보다 한박자 빠른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선점 능력’이다.
땅 투자는 어차피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다.
당장은 쓸모없어 보이는 땅이라도 몇 년 후 개발 예정지에 포함되면 몸값이 급등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남보다 한 박자 앞서 유망 부동산을 선점할 수만 있다면 투자는 백전백승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위례신도시다. 경기도 성남시와 하남시, 서울 송파구 등 3개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위례신도시는 2008년까지만 해도 비닐하우스 화훼단지가 즐비했던 그린벨트 땅이었다.

당시 부동산컨설팅업체(일명 ‘기획부동산’)들이 활개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투기를 조장하자 언론에서는 연일 ‘투자 주의보’를 쏟아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요즘 이곳은 부지면적 210만평, 정주인구 6만명의 자족 기능을 자랑하는 명품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도 마찬가지다. 이곳 역시 2009년까지만 해도 풍산동·망월동·덕풍동 일대를 중심으로 이름없는 논밭이 널려있던 그린벨트였다.
하지만 이곳에 신도시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땅 팔자가 하루아침에 180도 바뀌었다.


개발이 어려워 기피를 받았던 ‘천덕꾸러기’에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귀하신 몸’으로 신분이 급상승한 것이다.
 
 
변수 많아 10년 이상 내다보고 투자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도 한때 그린벨트 지역이었다.
하지면 주변에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가 조성되고 관련 납품 업체와 기업들이 몰리면서 부동산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수도권 남부의 거대 거점 도시 개발계획이 나오면서 땅값이 수직 상승했다.
최근 SK하이닉스의 120조 투자 발표로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이 지역 또한 지금은 이름없는 야산과 논밭이지만 향후 몇 년 안에 어떻게 변해 있을지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접경지 토지라도 ‘묻지마 투자’는 삼가해야 한다.
땅 투자는 워낙 변수가 많아 잘못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확천금을 노린 단기 투자도 피해야 한다.
최근 토지는 각종 규제가 집중되면서 적어도 10년 이상을 내다봐야 하는 장기 투자 대상이 됐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지금 땅 투자를 원한다면 장기적금에 든다는 심정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투자 타이밍도 중요하다.
대개 땅값은 개발계획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움직이기 시작해 계획이 발표되기 전에 한 차례 손바뀜이 일어난다.
이후 갑자기 매수주문이 급격히 늘어 호가가 가파르게 급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개발계획 발표 직전이나 직후가 투자 타이밍이다.
 
토지 투자 전문가들은 “재료를 따라 토지를 과감하게 선점해야 할 때 이것저것 따지고 재면서 망설이다 보면 어느덧 막차는 떠나버린다”고 조언한다.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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