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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김포 1조7000억원 규모 '토지보상금' 추진… 땅값 꿈틀 덧글 0 | 조회 93 | 2018-11-08 14:19:17
하나경매  







경기 고양·김포 1조7000억원 규모 '토지보상금' 추진… 땅값 꿈틀

 
 
올 연말 경기도 고양시와 김포시 등의 토지보상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된다. 남북 철도·도로사업이 추진되고 정부의 '수도권 3기신도시' 개발계획도 예정돼 있어 토지보상금이 인근 부동산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최근 고양 장항지구 내 토지가격 감정평가가 마무리돼 보상협의가 진행된다. 장항지구는 2021년까지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 5500가구 등 총 1만2340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도 각각 5000억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다. 김포 사우동 일대는 풍무역세권개발이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약 7000억원 규모의 토지보상이 이뤄진다.

이 일대 지역은 이미 땅값이 급등 움직임을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고양 장항지구와 일산테크노밸리, 방송문화영상단지 택지가 있는 대화동은 지난달 답(논) 두필지가 3.3㎡당 100만~128만원에 팔렸다.

올 초 3.3㎡당 60만~70만원대에 거래된 데 비해 크게 올랐다. 지난 9월 김포 사우동 전(밭) 1000㎡는 5억8500만원에 팔려 3.3㎡당 193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비슷한 지역의 밭이 3.3㎡당 100만원에 팔렸다. 
/사진=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이미 땅값이 오른 경기도 서부지역이 토지보상금 투자로 급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토지보상금은 주로 인근 토지나 상가, 아파트로 재유입돼 일대가 들썩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땅주인들이 주로 고령자라 수익형부동산이나 자녀 증여를 목적으로 주택을 사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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