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
부동산뉴스 > 부동산뉴스
영종항공일반산단 조성 심의 원안 가결… 땅값 조정 등 남은숙제 험난 덧글 0 | 조회 107 | 2018-11-08 00:00:00
하나경매  







영종항공일반산단 조성 심의 원안 가결… 
땅값 조정 등 남은숙제 험난
  • 정민교, 승인 2018.11.07

3개 심의위 원안가결 불구 일반산단 변경따른 땅값 재조정·입주기업 지원대책 등 첩첩산중
경제청 "토지비 재조정 가능해 대기업 입주도 마케팅 진행 중"

인천시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3개 심의위원회의 심의에서 모두 원안 가결됨에 따라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하지만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땅 값 조정, 입주기업 지원대책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영종항공일반산단 조성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인 하늘도시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중구 운북동 779 일원(50만7천709㎡)에 일반산단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뼈대다.

경제자유구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대기업 공장의 신·증설이 불가능하다. 또 공장총량제에 따라 연면적 500㎡ 이상 공장 신·증설도 제한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5년 말 기반시설이 완공됐지만 그동안 입주할 외투기업이 없자, 하늘도시 인근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국내 대기업 등을 유치하겠다는 판단에서 일반산단 지정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따라 항공·물류 관련 산업단지로 특화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10월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 지난 5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등에서 모두 원안 가결돼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입주율 높이기 수도권 내 기업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현재 81개 기업이 인천경제청에 입주 의향을 보내 왔다.

아직까지 대기업이 입주하겠다는 의향을 보내오지는 않았지만 입주 의향 부지는 산업시설 부지(32만3천827㎡)의 146%에 이른다.

하지만 이 땅의 조성원가는 3.3㎡ 당 487만 원에 달한다. LH가 하늘도시를 조성한 원가다.

인천지역 다른 일반산단의 경우 3.3㎡ 당 300만 원 안팎으로 분양된 점을 고려하면 일반산단 변경에 따라 땅 값 재조정이 순탄하지 만은 않을 전망이다.

또 일반산단 내 입주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 지원도 올해 말로 끝나기 때문에 내년 입주할 기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 등 제도적 뒷받침이 선행돼야 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자구역에서 일반산단으로 변경될 경우, 토지비 재조정을 할 수 있다”며 “대기업 입주를 위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jmk2580@joongboo.com

사진=연합(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